언제가도 좋은 여행지인 전주는
갈때마다 좋은 추억만 가지고 오는 곳이라
항상 가기전부터 설레이는 것 같아요
이번엔 가족들과 전주를 방문하게되었는데
가족숙소가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이번 여행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이 이용한 전주숙소는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솔호텔이에요
가족들 모두 정말 만족했던 곳이라
하루만 묵기엔 너무 아쉬움이 남았던 곳이에요
여행하는 기간만 넉넉했었더라면
며칠동안 머물러도 좋은 그런 곳이였어요
들어가자마자 주차장이 매우 넓고
깔끔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했어요
전주 솔호텔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소파와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게 마련되어있었어요
엄청 친절한 직원분께서 체크인을 해주셨어요
저희가 방문을 했을 때는 전주 솔호텔이
새로 인테리어를 하고 가오픈을 한 상태라
체크인한 룸을 저희가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것 또한 엄청난 행운이였던 것 같네요 ㅎㅎ
저희가 묵은 방은 801호에요
7층에 내려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
신기한 공간이라 룸에 들어가기 전부터
엄청 설레고 들뜨는 마음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너무 좋더라구요 ...
전주에서 이런 숙소를 만나다니 감동이었어요
보통 전주에 여행을 가서 숙소를 잡으면
한옥마을 안에 있는 한옥 숙소를 떠올리는데
여기는 요즘 유행하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있어서
쉼과 힐링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였어요
일본과 비슷한 느낌으로 꾸며진 룸으로
편백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어요
침대는 더블사이즈 트윈으로 되어있어서
엄마랑 저, 동생이랑 아빠랑 같이 잤는데
아주 편안한 침구덕분에 꿀잠을 잤답니다
포근하면서 두꺼워서 전혀 춥지가 않았어요
원래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 잘 잤을 정도니
얼마나 편안했는지 아시겠죠?
객실 온도를 셀프로 설정할 수 있어서
너무 뜨겁지않게 조절을 했었답니다
Tv 사이즈도 아주 커서 피지컬100도 보고
영화도 한 편 보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녹차와
믹스커피, 생수가 준비되어있었어요
기본으로 제공하는거랍니다
전주 덕진구 솔호텔에는 작은 금고와
샤워가운이 인원수대로 들어있었어요
샤워가운이 얇고 부드러워서
입고 자더라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스타일러도 있어서 입고온 옷들을
걸어두고, 케어가 가능했었어요~
작은 테이블도 준비되어있어서
침대에 앉아서 커피마시기도 좋았어요
스타일러 안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5개, 바지를 걸 수 있도록
따로 되어있어서 매우 편했답니다
제가 숙소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욕실인데, 정말 멋지게 되어있었어요
세면대와 샤워실, 변기가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했답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었어요
드라이기도 수건 밑에 있었답니다
사람수대로 4개의 칫솔과 어메니티
세트가 2통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스킨케어 제품, 폼클렌징, 여성청결제,
쉐이빙크림, 면도기, 빗, 레이디세트 등
다양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어서
따로 챙겨갈 것이 전혀 없었답니다
샤워실은 깔끔하게 되어있었어요
욕조는 없었지만, 욕조대신 히노끼탕이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
일회용 샤워타올이 두 장과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도
두가지씩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바디로션이 준비된 호텔은 잘 못봤는데
샤워후에 발라주며 잘 사용했답니다
전주 솔호텔에는 사우나도 있었어요
편백나무로 되어있어서 힐링 그 자체였어요
온도와 시간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었고
안도 넓어서 4명도 거뜬히 앉을 수 있었어요
야외 히노끼탕에서 따끈하게 반신욕을 하고
사우나에서 몸을 데우며 땀을 빼주고나니
여행하면서 생긴 피로가 다 풀리더라구요
세면대 거울이 넓어서 거울셀카도
오랜만에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전주 덕진구 솔호텔의 좋았던 점은
야외에서 히노끼탕을 사용하는 것이였어요
일본 분위기로 꾸며져있어서
여기가 일본인가 전주인가 ? 하면서
즐기며 전주여행을 했었던 것 같아요
히노끼탕 옆에는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낮에는 반신욕도 하고
쉬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면 좋겠더라구요
저희는 아쉽게 저녁타임이라 날씨가 쌀쌀해서
히노끼탕에서 반신욕만하고 들어왔어요
야외 히노끼탕을 이용하고나서
사용할 수건은 따로 준비되어있어요
큰 샤워타올 2개와 작은 수건 두개가
준비되어있어서 잘 사용했답니다
뜨거운 물을 끼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어서 잘 사용했어요
인스타 감성사진찍기에 너무 좋죠?
릴스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야외 노천탕을
이용하기위해 뜨거운 물을 받았어요
일교차가 큰 편이라 뜨거운물만 받아도
따끈하게 들어가기 딱 좋은 온도였어요
욕조가 꽤 큰 편이라 물이 받아지기까지엔
시간이 필요해서 영화보며 시간보냈어요
엄마아빠는 춥다고 숙소 안에 있으시고
동생과 함께 반신욕을 즐겨보았답니다
동생이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사진이 끝내주네요
대나무와 조명, 나무들의 조합으로 인해
정말 일본여행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음엔 일본에서 즐겨야겠어요 :)
저는 다리만 넣고 족욕을 즐겼는데
하체는 따뜻하면서 상체는 차갑다보니
열이 전달되면서 다리의 피로가 풀렸어요
이틀동안의 여행으로 인한 (?) 피로가
풀려서 잠도 노곤노곤 오더라구요
역시 하루의 마지막을 족욕으로 해주면
잠도 잘 잘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일본느낌나는 소다음료도 있었어요
라무네! 이건 유명해서 아실 것 같아요
맛있게 동생이랑 나눠마셨답니다
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죠
야외 노천탕과 사우나를 이용하여
피로를 풀었으니 먹어줘야하는 법 ~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교촌치킨과
과일들을 안주삼아 맥주도 한 잔 했어요~
분명히 저녁을 배부르게 먹었는데
교촌치킨 순식간에 순삭해버렸답니다
ㅋㅋㅋㅋㅋ역시 여행은 먹는게 반이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모닝커피 맛있잖아요
1층으로 내려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4잔 받아 올라갔더니 정말 좋았아요 :)
아메리카노 말고도 커피나 믹스커피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
아침에 바라본 야외 노천탕 풍경이에요
이번 전주여행은 날씨운이 너무 좋아서
날씨도 한몫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주 덕진구 솔호텔 바로 옆에는
전주한옥레일바이크가 있어요~
퇴실과 동시에 방문해서 함께 열심히
레일바이크를 밟으면서 바람을 느끼니
너무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전주에 방문하시면 한옥마을도 좋지만
전주한옥레일바이크도 꼭 해보시길 바래요!
전주 여행은 여러번 해서 전주에 대하여
알고싶어서 한 여행이라기보다는
숙소가 기대되고, 가족숙소라 더 기대되서
전주에 방문을 한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아요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좋아서 만족했고
감성이 가득한 가족숙소로 좋았답니다
우리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웃고 떠들며
한 공간에서 잠도 자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또 , 이렇게 가족여행을 계획해서 떠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주 덕진구 가족숙소 호텔을 찾으신다면
무조건 전주솔호텔로 가보시길 바래요!
진짜 너무 좋아서 반하실거에요
전주솔호텔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2길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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